■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4.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죠. 잠깐 보셨습니다마는 박영선, 오세훈 두 서울시장 후보 각각 편의점과 지하철 차량기지를 찾아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13일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두 후보 화면으로 잠깐 보여드렸는데 박영선 후보는 편의점을 찾았고요. 오세훈 후보는 차량기지를 찾았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걸까요?
[추은호]
아무래도 첫 일정은 각 캠프에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상징성 그리고 앞으로 선거운동을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또 화제도 많이 되기 때문에. 박영선 후보 측이 편의점에 간 건 아무래도 이런 점입니다. 박영선 후보의 캠페인은 합니다, 박영선입니다. 그러니까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을 거치면서 어떻게 보면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 그리고 애정이 나는 많다. 거기다가 심야에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사람들은 청년들 아닙니까? 그러니까 청년들도 내가 보듬을 수 있는 여성 후보다, 어머니 후보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편의점을 택한 것 같고요.
반면에 오세훈 후보 측이 차량기지를 선택한 것은 오세훈 후보의 슬로건은 첫날부터 능숙하게가 슬로건입니다. 그러니까 곧바로 일할 수 있는 후보 또 같이 일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나는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지하철이라는 것은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서울의 새출발을, 여기서 시작하겠다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각 후보의 선거운동도 의미가 상당히 있었습니다마는 오늘 출정식에서도 많은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많은 박영선 후보의 유세 현장 보고 오겠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10년 전 아이들을 차별한 후보 누구입니까? 여러분! (오세훈) 그런 후보 안됩니다. 낡은 시대의 그러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후보가 우리 아이들을 또 차별해서 되겠습니까? 여러분! (안됩니다) 우리 서울시민 여러분들께서 부동산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로 가슴에 응어리가 지어 있으시고 화도 많이 나 계십니다. 제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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